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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제2회 TDoR 연대 발언문 어제(11월 16일) 이태원 광장에서 진행된 제2회 TDoR 에 QUV와 연대 단위에서 함께 참여하고 행진했습니다. 발언시간에는 QUV의 김난 부의장님께서 대학 사회에서 트랜스젠더퀴어 당사자들의 인권보장을 위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발언문: 안녕하세요. 대학청년성소수자모임연대 QUV 부의장 김난입니다. 최근 일본 여대에서는 트랜스 여성 입학을 허용하는 추세입니다. 일본 오차노미즈여대와 나라여대는 내년부터 트랜스젠더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고, 미야기학원 여자대학은 트랜스젠더 학생을 2021년부터 받아들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트랜스 여성 학생의 인권을 보장하기는 커녕, 트랜스젠더 학생을 향한 혐오와 폭력을 방관하고 있습니다. 이는 여대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인권감수성, 젠더감수성 없이 혐오만이.. 더보기
[발언] #응답하라_자유한국당 오늘(10월 31일)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마지막 평등을 말하라 직접행동이 열렸습니다. QUV의 외부연대팀장 창구님께서 현장에서 발언을 해주셨습니다. ----------- 이하 발언 전문 발언: 외부연대팀장 창구 안녕하세요, 대학·청년성소수자모임연대 QUV의 창구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평소에 머리 속에서 자유한국당을 얼마나 떠올리면서 사십니까. 저는 오늘 자유한국당당사 앞에서 발언을 하러 나왔지만, 사실 평소에도 규탄해야 할 때가 아니면 자유한국당을 잘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청년으로서 자유한국당에 거는 기대가 없습니다. 이번 질의서 발송을 통해 차별금지법에 대한 의견을 물었을 때도, 여느 국회 공청회나 선거 토론회에서도 저는 자유한국당에게 어떠한 기대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쏟.. 더보기
[발언] #국회는_차별금지법을_발의하라 오늘(10월 19일) 광화문광장에서 차별금지법을 촉구하는 2019평등행진이 열렸습니다. ------ 이하 발언 전문 발언자 : QUV 의장 박기진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학·청년성소수자모임연대 QUV의 의장 박기진이라고 합니다. 최근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둘러싼 정쟁을 시작으로, ‘청년’과 ‘대학’은 각각 기회의 공정성을 요구하는 이들과 요구되는 장소로써 시민들과 여러 정치인들의 입에 오르내렸습니다. ‘청년들이 느껴왔을 기회의 불공정성과 상대적 박탈감에 관련한 상처에 사과한다’는 것이 정치권에서 선을 그은 불공정함의 범위와 그에 대한 책임 의식이었습니다. 허나 많은 청년들은 우리 사회의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에 있어 그보다 훨씬 적극적인 변화를 원하고 있습니다. 어디서든 내가 아닌 상대방과 비교.. 더보기
[발언] #응답하라_더불어민주당 오늘(10월 17일)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2019평등행진의 일환으로 #정당은응답하라 가 진행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더 이상 침묵으로 혐오를 방조하고, 나중으로 평등을 미뤄서는 안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금당장 #평등을말하라!! 발언자: QUV 의장 박기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인사드립니다. 저는 대학·청년성소수자모임연대 QUV의 의장 기진이라고 합니다. 약 한달 전, 전 조국 법무부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청년들이 느껴왔을 기회의 불공정성과 상대적 박탈감에 관련한 상처에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회의 불공정성에 대해 모교를 비롯한 많은 대학의 학생들이 분노했으니 그들의 멘토를 자처해온 사람이 이에 사과한 것은 어찌보면 맞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단언컨데, 박탈감은 '모든' 청년들에게 당.. 더보기
[EU-Taiwan LGBTI Rights Conference 참여]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10월 24~25일 이틀간 혼인 의제를 다룬 EU-Taiwan LGBTI Rights Conference가 진행되었습니다. 한국 성소수자 활동가 중에서는 QUV의 추천으로 김보미님께서 참여하였습니다. 이틀간 걸친 컨퍼런스에는 대만 정부도 참여하였는데요, 대한한국 정부 역시 평등을 향한 국제 정세에 발맞춰 동성혼 법제화와 성소수자 인권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길 촉구합니다. 더보기
[제3회 무지개행동 활동가대회 & 제2회 광주퀴어문화축제] QUV는 지난 10.24~26 간 제3회 무지개행동 활동가대회에 6명의 행정팀원이 참여하였습니다. 전국의 성소수자 활동가들과 활동의 경험을 나누고, 친목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반성폭력 교육과 차별잇수다, 활동잇수다 등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들로 기억됩니다. 또한 활동가대회 마지막날인 26일에는 같이 광주퀴어문화축제에 함께 했습니다.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와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었지만, 많은 참가자분들과 충장로를 무지개로 물들이는 기쁜 날이었습니다. 축제 준비를 위해 힘써주신 조직위원분들과 부스를 진행해주신 TF원들과 광주광역시 성소수자모임 폴라리스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더보기
[발언] 차별군대에서 차별에 강경한 군대로 [발언] 차별군대에서 차별에 강경한 군대로 오늘 10월 1일 국군의 날에 국제 엠네스티 주관으로 군형법 92조 6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퍼포먼스를 진행 했습니다. QUV도 행정팀 일원들이 현장에서 함께 피켓을 들고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하 발언 전문입니다. ----------------- 발언자: QUV 행정팀장 김동주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친구들을 군대로 떠나 보내고 있습니다. 그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군대로 갑니다. 하지만 이 나라의 군대는 이들을 지켜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군대에 있어서는 안 되는 존재처럼 여기고는 합니다. 그 증거가 ‘군형법 제92조의 6’의 존재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다를 것 없이 사랑을 하지만, 그 자체가 죄가 되기 때문에 스스.. 더보기
[QUV 연대발언] 연세대학교 필수 인권교육 촉구 집회 [QUV 연대발언] 연세대학교 필수 인권교육 촉구 집회 오늘 연세대학교에서 '연세정신과 인권' 필수과목 지정 번복에 대해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현장에서 QUV 연대단위를 비롯한 수많은 대학·청년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혐오선동에 굴종하고, 학내 구성원들을 우롱한 연세대 본부는 이를 사과하고 그 책임을 져야 할것입니다. 발언자: QUV 행정팀장 동주 이하 발언 전문 -------------------- 연세대학교 학우분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오늘 연세대 필수 인권교육 촉구 집회에서 연대발언을 맡은 대학·청년성소수자모임연대 QUV 행정팀장 김동주라고 합니다. 지난 9월 19일, 연세대학교 본부가 내년부터 개설할 계획이었던 '연세정신과 인권' 필수과목을 학내 구성원과의 어떠한 의견수렴도 없이 .. 더보기
서울교대학보 QUV 인터뷰 '성소수자 교대생으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서울교대학보 511호에 QUV 행정팀장 김동주님의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더보기
[QUV 경희대학교 인권축제 참가] QUV는 경희대학교 인권축제 참가하였습니다! 큐브는 항상 연대단위와 함께하니 여러분의 대학 인권축제에서도 성소수자 모임 부스를 찾아보세요 직접 인권축제에 찾아갑니다! 이날 Quv는 쉽고 재밌는 퀴즈와 리워드도 준비해갔었습니다 "당신과 우리는 연결되어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