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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멘토링 사업 소개글 대학성소수자모임연대QUV에서는 2015년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청소년멘토링사업을 진행합니다. ‘퀴어 새내기 배움터’는 그 시작으로서 청소년 성소수자 멘티들의 정체성 성찰과 자신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성소수자 멘토들과의 교류를 통해 정체성에 대한 불안을 극복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또래 친구들을 만남으로써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퀴어 새내기 배움터’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성소수자 인권운동의 역사, 성지식, 퀴어문화를 소개하고 멘토와 멘티들간의 대화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퀴어 새내기 배움터’가 끝나고도 멘토와 멘티들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멘토는 큐브 소속 대학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먼저 성소수.. 더보기
제1회QUV청소년멘토링-퀴어새내기배움터 신청서 퀴어새내기배움터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청이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오늘 중으로 남겨주신 이메일로 선발 통보 및 안내메일이 발송될 예정입니다. (선발되지 않은 신청자에도 안내 메일 발송 예정) 다시 한번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전합니다! 더보기
[QUV 성명] <청소년 무지개와 함께 지원 센터> 사업의 불용 과정을 지켜보며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 성북구청을 규탄한다. 사업의 불용 과정을 지켜보며-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 성북구청을 규탄한다. 지난 해 12월 31일, 성북구는 사업을 불용했다. 서울시에 사업 원안의 제출과 이월 신청 할 것을 요구하기 위하여 모였던 성북구 대책위와 성소수자 단체들은 법에 저축되는 어떠한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경찰들과 대치해야만 했다. 그 과정에서 대책위 한 명이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다. 꽉 막힌 성북구청의 출입구들을 두고 우리는 앞으로의 결과에 대해 짐작할 수 밖에 없었다. 2013년 성북주민인권선언 때부터 등장했던 보수기독교 혐오세력 앞에서 열렸던 문이, 성소수자 앞에서는 닫혀 있었다. 이제 앞으로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 수 없었다. 대치 후에 가졌던 면담 과정도 낙담하기에 충분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우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