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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V성명]사라진 포스터를 향한, 혐오를 넘어선 외침 - 동방예술대학 성소수자 동아리 디마이너 홍보물 훼손 사태에 관하여 사라진 포스터를 향한, 혐오를 넘어선 외침동방예술대학 성소수자 동아리 디마이너 홍보물 훼손 사태에 관하여 동아방송예술대학 성소수자 동아리 디마이너(이하 ‘디마이너’)는 작년부터 대학성소수자모임연대 QUV와 함께 해왔다. 전국 24개 대학에 걸친 25개 학내 성소수자모임의 연대인 QUV는 동방예대 내 성 소수자 혐오세력의 협박에 지지 않고 버틴 디마이너의 곁에서 끝까지 지지하고 응원할 것이다. 대학모임 역시 학기초에 다른 학내 조직과 마찬가지로 1년 활동을 계획하는 한편 모임의 특성상 특 히 학내 가시화를 위해 홍보에 힘을 쏟곤 한다. 이번 해에는 특히, 그간 학내 홍보에 상대적으로 소극적 이었던 모임에서도 적극 홍보물을 게시하고 성소수자의 존재를 알리는 캠페인을 벌 다. 동방예대 곳곳 에서도 3월 2일부.. 더보기
2015 LGBTI 인권포럼 '우리는 원한다!' 2015 LGBTI 인권포럼 “우리는 원한다!”2015년 3월21일(토)~3월22일(일)서강대학교 김대건관 주최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서강퀴어모임&서강퀴어자치연대 춤추는Q서강대학교 여성주의학회 틀깸서강대학교 국제인문학부 국섹 여성주의학회 이음 후원청년서강 45대 총학생회 MATE 입장권1일권 7,000원 2일권 10,000원 (자료집 별도) 청소년 무료 더보기
[QUV 성명] 얼굴도 없는 혐오의 집착에 굴하지 않겠다 얼굴도 없는 혐오의 집착에 굴하지 않겠다 - 부산대학교 QIP 자보 및 홍보물 훼손에 부쳐 - 우리는 대학성소수자모임연대 QUV다. 우리는 성소수자로서 2015년 대학사회를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대학 안에 언제나 있어왔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 엄연한 존재를 굳이 알리는 노력을 멈출 생각이 없다. 그리고 우리는 오늘, 지난 일요일의 경악과 분노를 말하려 한다. 부산대학교 성소수자 인권동아리 Queer In PNU(QIP)가 지난 2월 27일 성소수자를 환영하는 현수막을 학내에 게시했다. 활발한 활동으로 전국 성소수자 사회의 주목을 받는 QIP의 존재를 학내에도 알렸다는 자긍심도 잠시, 개강일인 3월 2일 이 현수막이 고의적으로 훼손되었다고 한다. QIP는 현수막을 보강하면서 부산대학교 희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