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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V 활동

대만 포럼 [워크샵: 동아시아의 LGBTQ 운동과 보수세력(“LGBTQ Movements and Conservative Power in East Asia” workshop)] [워크샵: 동아시아의 LGBTQ 운동과 보수세력(“LGBTQ Movements and Conservative Power in East Asia” workshop)] 2017년 10월 27일 금요일 대만 타이베이 진광교회에서 Taiwan Tongzhi Hotline Association 이 주최한 동아시아의 LGBTQ 운동과 보수세력 워크샵에 QUV가 참여했습니다. (“LGBTQ Movements and Conservative Power in East Asia” workshop) 워크샵에는 대만, 일본, 한국의 성소수자 단체와 활동가들이 초청되었으며 한국에서는 QUV(의장 원지원)와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한채윤님),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낙타님),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나영님), 행동하는성소수자인.. 더보기
카이스트 인권주간 차금법 서명전 10월 31일 11월 1일 양일 간 카이스트 인권주간 QUV도 부스로 참가하여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했습니다. 더보기
서울대 대동제 차금법 서명전 서울대학교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 서울대학교 인권문화제에 11시부터 17시까지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서명 및 기타 홍보도 하였습니다. 더보기
조선대 대동제 <청춘더함> 인권부스 참여 대학성소수자모임연대 QUV는 2017 조선대 대동제 인권부스에 참여하였습니다. 전남대 성소수자 동아리 Lights on me 라잇온미 지스트 성소수자 모임 Speqtrum과 함께 하였습니다. QUV 부스는 28일에 다시 한 번 열릴 예정입니다. 더보기
부산 퀴어문화축제 부스참여! 대학성소수자모임연대 QUV는 지난 9월 23일 부산에서 열린 제 1회 부산퀴어문화축제에 부스 참여를 하였습니다. 제 1회 부산퀴어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쁩니다. QUV는 앞으로도 부산퀴어문화축제와 계속 함께 부산에서 무지개 깃발을 흔들겠습니다! 더보기
성공회대 인권주간 부스 참여 대학성소수자모임연대 QUV는 09월 19일과 21일 양일간 성공회대 인권주간에서 부스 참여하였습니다. 더보기
QUV 2017 봄 체육대회 후기 만화 출처 : https://twitter.com/rude_456/status/868491624145313792 더보기
큐브 릴레이 연재 2016년 09월호 - 동국대학교 큗 편 누가 여성인가?동국대 큗 회장 심기용 요즘 두 가지 사이에서 충돌을 느낀다. 한 가지는 페미니즘, 그리고 한 가지는 퀴어 이론. 사실 성평등을 지향하는 두 이름은 전혀 충돌될 것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지금 이 사회에서도,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도 굉장히 예민하고 첨예한 어떤 갈등 지점이 존재한다. 이론적인 영역에서 일어나는 일 아니냐고?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이론보다도 아주 일상적인 공간에서부터 나타나는 갈등이다. 아주 최근에도 이 문제로 공동체적 갈등을 겪는 그룹을 본 적이 있다. 그때도 아주 사소할 수 있는 부분에서, 우리의 관습과 문화에서부터 근본적으로 차이를 보였다. 그 갈등을 질문으로 만들어 보자면 바로, “누가 여성인가?”일 것이다. 1세대 페미니즘에게 여성이란 지정성별, 또는 생물학적 여.. 더보기
큐브 릴레이 연재 2016년 07월호 - 총신대학교 깡총깡총 편 6월의 어느 오후, 사랑과 환호성, 웃음소리와 탄성이 끊이지 않는 곳 바로 옆에서는 진지와 혐오가 모세의 기적처럼 갈라져 있는 것을 보면 연신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그렇다. ‘나는 괜찮은데 너는 안돼’ 라고 말하는 모순의 최고봉, 치사함의 대가들, 그들의 집단 대장은 바로 우리가 속해있는 곳, 총신대학교다. 그 곳에 어쩌다보니 속해진 우리들은 존재 자체가 이슈다. 단순한 인기가 아니다. 사람들은 우리를 찾으려 연신 교내를 뒤적이고, SNS를 추적하며,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 하나하나에 댓글을 단다. 하루가 멀다 하고 언론에 우리들의 이야기를 내보내며, 우리들을 저격한 단독 콘서트도 만드는 것에 밥버거를 아끼지 않는다(아까운 내 등록금..). 하루하루 우리들의 인기 아닌 인기를 실감하고 있음에 감사하며.. 더보기
큐브 릴레이 연재 2016년 02월호 - 한국예술종합학교 편 유령에 관한 막연한 단상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소수자 동아리 프리:즘 회원 정돈된 글을 쓰고 싶었는데,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여기 쓰여져 있는 것들은 최근의 생각을 짧은 글로 정리한 것이다. 사실, 근거나 대책은 없는, 막연한 직감에 가깝다. 더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한 부싯깃으로 쓰일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스마트폰의 보급과 (이후 만남 어플, 소셜미디어의 보급 등등 포함), 미국에서의 동성혼 법제화 이후 한국의 여성 동성애자 사회의 변화가 가속화된다는 느낌이 든다. 본인이 여성 동성애자이다 보니 그 계층의 사회에 한정되는 이야기를 하는 점 우선 양해를 구한다. 여기서 분열이라는 것은 개인 또는 집단 간의 갈등이 표면화되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관의 괴리를 뜻한다. 스마트폰은 너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