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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V 무지갯빛 다리놓기 기획 세미나 Part1. <성소수자 자살예방 세미나> 발행:20160408 4월의 주제: 성소수자 자살 예방[한국형 표준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 "보고듣고말하기"]보고듣고말하기는 자살위험을 예고하는 '신호'를 인식하여 자살위험에 처한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적절한 전문서비스를 받도록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자살예방지킴이 양성교육 입니다.신청기간: 4월 7일 ~ 4월 15일 일시: 2016년 4월 30일 (토) 오후 12시 장소: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106관 207호 대상: 자살예방 활동에 관심을 가진 성소수자 커뮤니티 사람 (선착순 40명) 참가비: 무료주최: 대학성소수자모임연대 QUV,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 마음연결 후원: 비온뒤무지개재단,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문의: 070-4282-7943 | connect@chingusa.. 더보기
3월의 QUV소식 ❤️3월의 QUV 소식 (발행:20160328) 1. 3월 대표자회의를 통해 새로 4개의 모임이 QUV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총신대학교 성소수자 인권모임 깡총깡총, 성신여대 퀴어모임 Qrystal, 계원예대 성소수자 동아리 프리즈마, 포천 성소수자모임 네버랜드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십시오. 이로써 QUV는 전국 40개 대학, 42개 모임과 함께합니다(2016년 3월 26일 기준). 2. 대학성소수자모임연대 QUV는 와 함께하기로 3월 대표자회의에서 의결했습니다. 지난 26일 개최된 이날 회의에 총 30개 단위가 참석하여 찬성 27표, 반대 0표, 기권 3표로 가결하였습니다. 또한 200,000원의 활동기여금을 납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3. 재정회칙을 개정하였습니다. 4월 1일부터 4월 15일은 발전기금.. 더보기
[QUV 성명] “악인에게는 두려워하는 일이 닥쳐오지만” 서울대학교 성소수자 동아리 QIS 현수막 훼손 사건에 부쳐 발행:20160326 [QUV성명]"악인에게는 두려워하는 일이 닥쳐오지만"서울대학교 성소수자 동아리 QIS 현수막 훼손 사건에 부쳐 서울대학교 성소수자 동아리 QIS의 신입생 환영 현수막이 훼손되었다. 누가 그랬는지, 왜 그래야먄 했는지 굳이 묻지 않으려 한다. 갈기갈기 찢긴 무지갯빛 현수막에서 성소수자를 향한 깊은 증오가 충분히 읽혔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증오함으로써 간신히 지탱되는 삶은 불행하다. 자신의 옹졸한 사상을 이렇게 표출하지만 않았더라도, 그의 불행한 삶을 우리가 연민할 수도 있었으리라. 그러나, 성소수자에 대한 극심한 증오는 결국 학내 게시물에 대한 손괴로 발현되었다. 그 순간부터 이번 사건은 단순히 어느 지저분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소수자 집단에 대한 증오범죄(hate crime)의 의.. 더보기
[QUV 성명] 성소수자 혐오를 조장하는 손괴범(들)을 규탄한다! [QUV성명]성소수자 혐오를 조장하는 손괴범(들)을 규탄한다! 서강퀴어모임&서강퀴어자치연대 춤추는Q가 서강대학교 교정에 2월 29일 밤 게시한 신입생 환영 현수막이 3월 1일 훼손되었다고 한다. 레즈비언(Lesbian), 게이(Gay), 양성애자(Bisexual), 트랜스젠더(Transgender), 무성애자(Asexual), 간성(Intersex), 퀘스쳐너리(Questionary) 등의 범주를 명시하고, 성소수자이거나 비성소수자인 신입생 모두를 평등하게 환영하고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현수막이었다. 게시된 4개의 현수막 중, 떼이야르관 앞에 게시된 현수막의 끈이 절단되었고, 현수막은 군데군데 찢긴 채 쓰레기통 안에서 발견되었다. 끈이 느슨하게 묶였다 한들 끊어졌을 리 없고, 발 없는 현수막이 저절로 쓰.. 더보기
큐브 릴레이 연재 2016년 02월호 - 한국예술종합학교 편 유령에 관한 막연한 단상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소수자 동아리 프리:즘 회원 정돈된 글을 쓰고 싶었는데,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여기 쓰여져 있는 것들은 최근의 생각을 짧은 글로 정리한 것이다. 사실, 근거나 대책은 없는, 막연한 직감에 가깝다. 더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한 부싯깃으로 쓰일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스마트폰의 보급과 (이후 만남 어플, 소셜미디어의 보급 등등 포함), 미국에서의 동성혼 법제화 이후 한국의 여성 동성애자 사회의 변화가 가속화된다는 느낌이 든다. 본인이 여성 동성애자이다 보니 그 계층의 사회에 한정되는 이야기를 하는 점 우선 양해를 구한다. 여기서 분열이라는 것은 개인 또는 집단 간의 갈등이 표면화되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관의 괴리를 뜻한다. 스마트폰은 너무.. 더보기
[QUV 성명] 성소수자 혐오로 맺어진 ‘초당적 협력’을 규탄한다. 김무성 대표와 박영선 의원은 사과하라! [성명] 성소수자 혐오로 맺어진 ‘초당적 협력’을 규탄한다. 김무성 대표와 박영선 의원은 사과하라! 2월 29일 국회에서 열린 ‘3당 대표 초청 국회 기도회’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비상대책위원이 때 아닌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고 한다. 김무성 대표가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법, 인권 관련 법에 대해서는 여러분이 원하시는 대로 방침을 정하겠다”며 시작하자, 박영선 의원이 “여러분이 우려하시는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법, 이슬람과 인권 관련 법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장단을 맞추었다. 박영선 의원은 하는 김에 “특히 동성애법은 자연과 하나님의 섭리에 어긋나는 법이다. 이런 법에 더불어민주당은 한기총의 모든 목사님들과 뜻을 같이 한다”며 당론까지 급조해냈다고 한다. 근래 보기 드문 초당적.. 더보기
퀴어문화축제 창작지원팀 신입기획단 모집 안내 [알림] 2016년 제17회 퀴어문화축제 창작지원팀 신입기획단을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2016년 제17회 퀴어문화축제 기획단(창작지원팀)을 모집합니다. 창작지원팀은 기존 퀴어 문화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신진 퀴어 문화예술예술인을 발굴-인큐베이팅 하며 함께 축제에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합니다. 그동안 퀴어문화축제를 즐기면서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신 분이라면 지금 바로 지원해주세요! √ 세부 업무 1. 오프라인 부 2. 온라인 부 * 두 파트로 나뉘어져 있지만, 일은 통합적으로 함께 합니다. √ 지원자 요구사항 나이/성별/성적 지향/학력/국적 등의 제한은 절대 없음! 1. 오프라인 부 1) "내가 바로 연결왕!" -창작자와 기획자 및 문화예술 관련 기관들 간의 네트워킹 .. 더보기
"평등을 위한 한 표 RAINBOW VOTE" 제안문 4월13일 총선입니다! 차별과 혐오가 국회에 들어가는 안 됩니다. "평등을 위한 한 표" 운동에 함께해주시길 바라며 다소 긴 참여제안서를 띄웁니다!! [제안문] ‘평등을 위한 한 표 RAINBOW VOTE’ 첫 시작을 함께해주세요! ○ 공동제안자 : 강명진(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더지(SOGI법연구회), 류민희(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양은석(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이종걸(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정욜(청소년성소수자위기지원센터 띵동), 토리(개인),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투표권을 가진 게이, 레즈비언,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 인터섹스 시민으로서 나의 한 표가 세상을 평등하게 바꾸길 바랍니다! 국회의원 선거가 70일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홍수처럼 쏟아지는 선거 관련 뉴스에서 .. 더보기
큐브 릴레이 연재 2016년 01월호 - 서울여자대학교 편 2015 서울여대 성소수자 인권운동모임 SwuQ 빵상 *며칠 전, 슉(SwuQ)의 공지방에 큐브 릴레이글 참여의사를 묻는 글이 올라왔다. 나에 대한 생각이 많은 요즘, 이번이 생각을 정리하기 좋은 기회가 될 거란 생각이 들었다. 아울러, 나의 회고 및 단상이 많이는 아니더라도 한 명 정도의 공감은 얻을 수 있지 않을까란 기대도 덧붙었다. 그 한 명이 나여도 되겠다…ㅎㅎㅎ* 2015년을 기점으로, 나는 그 이전과 다른 태도로 나를 마주한다. 그 이전의 나는 다소 자학적이었다. 친구들과 영화를 볼 때, 친구들은 남자주인공 이야기를 하고 나는 여자주인공 이야기를 했다. 길을 가다가, 친구들이 뒤돌아본 건 남자였고 내가 돌아본 건 여자였다. 초등학생 때부터, 나로 하여금 감정적 동요를 느끼게 한 것도 줄곧 동성.. 더보기
'제 2회 경험공유 세미나: 회칙 개정 및 제정을 중심으로'가 열렸습니다! (발행:2016010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