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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법원, 서울시경 옥외집회금지통고 효력정지 결정: 퀴어퍼레이드 예정대로 열린다 6월 28일 퀴어문화축제 거리행진, 예정대로 열린다서울행정법원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옥외집회금지통고 효력정지 결정” 서울중심 서울광장에서 '성소수자 자긍심' 외치는 퍼레이드 합법적 진행인권·시민사회·종교·정당단체 “평화로운 행진 위한 법원의 의미있는 결정 환영” [2015.6.16] 이달 28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퀴어문화축제의 메인 행사인 거리행진(퀴어퍼레이드)이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서울행정법원 제13부(재판장 반정우 판사)는 오늘(6월 16일), 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지난 2일 낸 신청을 받아들여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옥외집회금지통고 처분의 효력을 정지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법원의 결정에 따라 오는 6월 28일 퀴어문화축제 거리행진에 대한 금지통고는 효력을 잃었으며, 퀴어문화축제 거리행진은 ..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성소수자 모임 Q사디아] 'Queer로 사는 게 디*게 아름답다' 가 발간되었습니다! 큐사디아 17년 역사상 처음으로 나온 회지! 생활자치도서관의 학회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회지를 출간할수있게 되었습니다. 생활자치도서관에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처음 회지를 만들다보니 만드는 동안 우여곡절도 많았어요. 그래도 이렇게 책이 완성되니까 참 뿌듯합니다. 시험기간엔 벽만 봐도 재밌다는데, 회지가 딱 시험기간에 나왔으니 더 재밌게 읽어주세요! 가볍게 읽기 좋고 유익한 큐사디아 1호 회지! 2호 회지도 꼭 낼 수 있게 되길 기대합니다. 응원부탁해요^^ *회지는 외대 캠퍼스의 각 건물과 생활도서관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무지개행동][성명]우리와 함께 역사의 편에서 같이 행진합시다 - 퀴어문화축제 개막식 축하 연설문 [성명]우리와 함께 역사의 편에서 같이 행진합시다 - 퀴어문화축제 개막식 축하 연설문 (1)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장∥강명진 전국 곳곳에서, 그리고 해외에서도 서울에서 열리는 퀴어문화축제 개막식을 지켜보고 계시는 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 인터섹스, 퀴어들과 우리와 함께하는 모든 분들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이곳 서울광장에 서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노력하고 싸웠는지 말로 다하기 어렵습니다. 비록 메르스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 때문에 이 광장에 많은 분들과 함께 하 지 못하지만 감개가 무량합니다. 이 자리에 서기까지 우리는 많은 것을 깨달았고, 많은 힘을 모아왔고, 많은 변화를 이끌어내었습니다. 우리는 20년 이상 인권이라는 말로 우리가 당하는 차별과 폭력을 설명하고 우리의 존엄성과 .. 더보기
2015년 제16회 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개막식은 전세계 동시 생중계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함께합니다. 2015년 제16회 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개막식은전세계 동시 생중계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함께합니다. 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는 6월 9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제16회 퀴어문화축제 개막식’ 행사를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직위는 축제 개최에 있어서 언제나 축제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순위로 고민해왔습니다.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와 관련해, 축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조직위는 개막식 준비를 위해 사용한 예산이 크지만, 참가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메르스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참가자 없이 최소한의 스태프들만으로 개막식을 생중계 하기로 고심끝에 결정했습니다... 더보기
[무지개행동/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기자회견문] 제 16회 퀴어문화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한 인권/시민사회/정당 긴급 기자회견문: 퀴어퍼레이드 행진 신고를 금지 통고한 경찰을 규탄한.. 제 16 회 퀴어문화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한 인권‧시민사회‧정당 긴급 기자회견문 퀴어퍼레이드 행진 신고를 금지 통고한 경찰을 규탄한다!경찰은 퀴어문화축제의 안전한 개최와 성소수자들의 평화로운 행진을 보장하라! 지난 2015년 5월 29일, 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6월 28일 일요일로 예정된 퀴어퍼레이드를 개최하기 위해 서울남대문경찰서와 서울지방경찰청에 ‘거리행진’을 하기 위한 집회신고서를 제출했다. 그리고 5월 30일, 조직위는 두 곳 모두에서 퀴어퍼레이드의 ‘거리행진’을 금지한다는 ‘옥외집회금지통고서’를 받았다. 서울남대문경찰서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제8조 제2항 및 제12조 제1항에 따라 행진을 금지한다며, 그 이유로 ‘행진로의 일부가 선신고된 단체의 행진로 4개 장소와.. 더보기
큐브 릴레이 연재 5월호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편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성소수자 동아리 디마이너(DIMINOR) 큐브 릴레이 기고글 5월을 주제로 동아리 내부에서 글을 공모 받았지만, 동아리에 대한 전반적 이야기를 하고 싶어 회원들을 모아 놓은 후 인터뷰 방식으로 한 녹취를 재구성하였다. 이상 : 동아리를 만든 계기는? 맥주 마실래? 맥주 있는데백구 : 맥주 좋지일동 : 그래 술이 없으면 말을 못하지.... 동아리를 만들게 된 계기 미누 : 백구 언니가 먼저 만들자고 했지.백구 : 한 친구의 커밍아웃 때문이지. 학교가 고립된 공간이었는데 고립된 곳 안에 있는 어려움을 익히 알고 있던 터라 어려움을 겪는 친구가 커밍아웃을 딱 하니까. 어느 정도 안정적인 학교생활의 도움이 되고자 만들었어. 미누 : 그 친구가 언니한테 커밍아웃 하고 나도 그 친구한테 커밍아웃 .. 더보기
[무지개행동][성명] 안전한 퀴어문화축제 보장을 위한 면담 요구에 폭력으로 답한 남대문경찰서를 규탄한다 [성명] 안전한 퀴어문화축제 보장을 위한 면담 요구에 폭력으로 답한 남대문경찰서를 규탄한다! 남대문경찰서는 면담요구에 대한 폭력적 대응에 사과하고, 안전한 퀴어문화축제 보장을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나서라! 지난 5월 27일 오전 11시,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와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인권단체연석회의 등 100여개 인권·시민사회단체는 남대문 경찰서 앞에서 “남대문경찰서의 졸속적 집회신고 절차 공지에 대한 규탄과 안전한 퀴어문화축제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후, 퀴어문화축제 강명진 조직위원장,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소수자인권위원회 장서연 위원장, 향린교회 김진철 사회부장, 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 한영희 활동가 이상 4인의 대표단은.. 더보기
[무지개행동][기자회견문] 남대문경찰서는 졸속적 집회신고 절차를 철회하고 안전한 퀴어문화축제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 남대문경찰서는 졸속적 집회신고 절차를 철회하고 안전한 퀴어문화축제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 지난 5월 21일 남대문경찰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 28일’ 관내 집회신고 민원을 특정하여 ‘경찰서 우측에 설치되어 있는 경사로 통로에서 대기하여 주시기 바라며 대기하고 있는 순번에 의해 집회신고를 수리하겠다’는 공지를 올렸다. 공교롭게도 이는 서울시청이 퀴어문화축제에 대해 6월 28일 ‘서울광장’(서울시청 잔디․동편․서편광장)에 대한 장소사용 신청을 수리한 바로 다음날에 벌어진 일이다. 퀴어문화축제 개막식은 6월 9일, 퀴어퍼레이드 및 부대행사는 6월 28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지가 게시되자마자 ‘반동성애’를 슬로건으로 내걸어온 나라사랑&자녀사랑운동연대 조직위원장 송춘길 목사를 비롯한 일군.. 더보기
[서울대학교 성소수자 동아리 Queer In SNU] 조금 더 특별한 중앙도서관 전시가 열립니다 올 해는 3개의 대학 성소수자 모임이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서울대 QIS에서는 20주년을 맞아 조금 더 특별한 중앙도서관 전시를 진행하였습니다. QIS의 20주년 기념 축사 & 성명입니다. 더보기
[중앙대학교 성소수자 동아리 레인보우피쉬] 두 번째 자산어보, 날치가 발간되었습니다 중앙대학교 성소수자 동아리 레인보우피쉬(RAINBOW FISH)의 두번째 자산어보 '날치'가 발간되었습니다!중앙대학교 학내 곳곳에서 배포되고 있는 날치를 찾아보세요! 날치에 대한 감상을 보내주시면, 공식 홈페이지 (http://rainbowfish.kr)에 게재해 드립니다.다음 자산어보를 위한 후원은 여기! : 우리 1002-552-754369 (*정우) 중앙대학교 레인보우피쉬 가입 및 기타 문의: http://rainbowfish.kr공식 홈페이지에서 첫 번째 자산어보 '고등어'를 비롯한 여러 글들이 연재되고 있습니다.'고등어' 연재가 끝나면 '날치'의 연재가 시작됩니다. 홈페이지를 방문 해 주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