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5

5월 17일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 날 IDAHO, 전국 대학 현수막 걸기 [5월 17일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 날, 전국 대학 현수막 걸기]♬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X 대학성소수자모임연대 QUV 콜라보각 학교에 있는 현수막들을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자신이 사는 지역이나 다니는 학교가 있다면 더 반갑겠죠? 총 25개 대학에서 함께 해주셨습니다.무지개행동과 대학성소수자모임연대 QUV의 연대 단위들이 각자 학교에 아이다호 기념 현수막을 게시하였습니다. 평화의 바람이 부는 시대지만, 사회적 평등 없는 평화는 없습니다. 성소수자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위해 함께해주세요!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대학성소수자모임연대 QUV, 전국 61개 대학 67 성소수자 모임이 함께합니다.아래 사진들은 출처를 밝히시고 캡쳐해가셔도 됩니다! 경희대학교, 아쿠아리움고려대학교, 사람과사람대진대학교, .. 더보기
[QUV 논평]전북대 사회대의 열린문 배제 사태, 학생자치의 자율성 회복을 위한 계기로 삼아야 한다 전북대 사회대의 열린문 배제 사태, 학생자치의 자율성 회복을 위한 계기로 삼아야 한다 지난 4월 초, 전북대학교 성소수자 모임 열린문이 전북대학교 사회대 학생회에서 동아리 자격을 박탈당했다. 사회대 학생회는 열린문이 회원명부를 제출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동아리 등록을 취소했다는 입장이다. 사회대 회칙에는 명부제출을 대체할 수 있는 근거가 있지만, 그럼에도 사회대는 학교가 인정하지 않는다며 열린문의 대체서류를 반려했다. 주거형태를 묻거나 성소수자 모임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성별을 묻는 등 과도한 정보를 요구했던 사건도 행정실이 요구한 것이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학교가’, ‘행정실이’를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는 입장 속에 전북대 사회대 학생회의 주체적인 의견은 어디에도 없다. 주어 은는이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