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언론보도
성공회대 총학생회장 후보 "나는 동성애자, 벽장에서 완전히 나왔다" 커밍아웃
QUVKOREA
2017. 3. 22. 23:34
성공회대학교 제32대 총학생회 보궐선거에 출마한 백승목 정후보(신문방송학 4학년·왼쪽)와 황도현 부후보(사회복지학 3학년)가 정책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학성소수자모임연대 QUV 제공
“오늘 이 자리에서 제 모습 그대로를 드러내려고 합니다. 저는 게이입니다”
성공회대학교 제32대 총학생회 보궐선거에 출마한 백승목 후보(신문방송학 4학년)가 22일 오후 6시30분 성공회대학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후보자 정책토론회에서 자신이 성소수자임을 밝히는 ‘커밍아웃’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