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4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명] 무지와 편견, 그 자체가 대학 성소수자 중앙동아리가 필요한 이유다. 성소수자를 배제하는 대학 중앙동아리 선발과정에 변화를 촉구하며 무지와 편견, 그 자체가 대학 성소수자 중앙동아리가 필요한 이유다성소수자를 배제하는 대학 중앙동아리 선발과정에 변화를 촉구하며 3월 20일, 충남대학교 성소수자 동아리 RAVE가 가동아리(중앙동아리) 신규 등록에 실패했다. 1차 투표는 총8표 중 반대7표, 긴급 운영회의 후 2차 투표에서는 총8표 중 반대5표를 받아 문턱을 넘지 못했다. 반대마다의 구체적 사유는 알 수 없으나, 동아리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동아리 활동 중에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개선이라는 활동이 있는데 (심의를 보는) 우리도 아직 인식이 개선되지 않았다. 가동아리 등록은 어려울 것 같다”, “(회원 수 요건이 충족됐더라도) 성소수자의 특성 상 실제 활동인원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또한 “성소수자 인권을 강요하는 것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