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사이 후원을 위한 [야간비행] 특별상영, 지금 예매하세요!

친구사이 후원을 위한 [야간비행] 특별상영

일시 : 9월 29일 (월) 오후 7시

장소 : 서울아트시네마

관람료 : 7,000원

우린 ‘친구’였고,

지금도 ‘친구’이고 싶다!

‘친구사이’ 후원 특별상영회

청소년 시절의 아픔과 소통하는 이송희일 감독의 영화 <야간비행> 이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이하 ‘친구사이’)와 만납니다. 올해로20주년을 맞은 친구사이의 성소수자 인권운동 활동을 지지하며 앞으로도 청소년 성소수자 인권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하며 이번 특별상영회의 수익금 전액을 친구사이에 후원하는 뜻 깊은 상영회입니다. 또한 서울아트시네마가 자리한 종로, 게이의 거리에서 상영하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With 관객과의 대화 – 게이들의 학창시절 2

( 지금은 변호사, 패션브랜드 바이어, 의사 – 이들의 학창시절은? – 사회 감독 이송희일)

특히 이번 후원상영회에서는 지난 9월 17일 성황리에 끝난 ‘게이들의 학창시절’ GV의 두 번째 기획으로 영화 상영 이후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 이송희일 감독님과 함께 친구사이 회원들의 청소년 시절의 웃고 울었던 추억들의 이야기를 함께 듣는 시간을 갖습니다. 왜 우린 지금도 친구를 원하고, 그 때 그 친구를 다시 추억하는지 게이들의 속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영화<야간비행>으로 우리들의 학창시절을 되돌아보며, 성소수자 인권단체에 후원도 하고 게이들의 기갈찬 수다로 평일 종로의 밤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9월 29일 월요일 밤에 만나요.